아시아나 항공사 마일리지(비즈니스 클래스)를 사용해서 인도네시아 발리나 롬복에 가려고 한다.
아쉽지만 아시아나 항공은 발리나 롬복 직항이 없다.
하지만 시간과 고생은 더 해지지만 경유지를 통해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.
발리
첫 번째 인천 - 자카르트를 아시아나 항공으로 이동하고 자카르타에서 발리(에어아시아 or 라이언항공 )로 이동하는 방법(아시아나 + 저가항공)
두 번째 인천 - 싱가포르 - 발리를 싱가포르항공을 통해 환승하여 가능 방법이다.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스타얼라이언스 동맹 항공사 발권을 할 수 있다.
롬복
첫 번째 발리와 동일하게 인천 - 자카르트를 아시아나 항공으로 이동하고 자카르타에서 롬복(에어아시아 or 라이언항공 )으로 이동하는 이동하는 방법(아시아나 + 저가항공)
두 번째
발리로 가서 보트를 타거나 발리-롬복 저가항공(윙스에어.. 라이언항공 계열) 이 경우 그냥 자카르타를 가서 비행기를 타는 편이.. 좋을 듯싶다. 굳이 발리 가는 게 아니라면.
아시아나항공으로 인천->자카르타, 자카르타->발리 (저가항공)
인천-자카르타 왕복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60,000 마일리지(이코노믹 40,000 마일리지) 유류 및 공항세 244,100원
자카르타-발리 왕복 저가항공 위탁 수화물 추가까지 약 20만 원
아시아나항공(스타얼라이언스)으로 인천->싱가포르->발리
인천 - 싱가포르 - 발리 비용은
비즈니스 기준 75,000 마일 + 유류 및 공항세 236,800 원
아시아나항공으로 인천->자카르타, 자카르타->롬복 (저가항공)
인천-자카르타 구간은 금액이 동일하며 자카르타 롬복 왕복 25만 원 정도 추가 된다.
정리하면
아시아나항공으로 자카르타 왕복과 자카르타에서 발리 이동 시 비즈니스 60,000 마일, 유류 및 공항세 244,100 원 저가항공 20 만원으로 60,000 마일 + 42 만원 비용 발생하며
스타얼라이언스로 싱가포르를 경유한 발리 왕복 비즈니스로 75,000 마일과 236,8000 원 비용 발생한다.
마일리지가 15,000 마일 차이 나는데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일반적으로 1 마일당 10원으로 계산하는데 15만 원의 차이가 발생한다 치면 저가항공 비용만큼 차이기 때문에 금액적 차이는 거의 사실 없다고 보면 된다.
그래서 굳이 저가항공을 이용하기보다는 비즈니스 석을 이용하는 게 좋다는 결론!
싱가포르 경유 시
싱가포르에서 24간 이내 환승할 경우 레이오버로 할 경우 추가 비용이 없지만 24시간이 넘는 환승을 할 경우 비용이 발생한다.
인천 - 싱가포르(레이오버) - 발리
인천 - 싱가포르(스탑오버) - 발리
인천 <->싱가포르 구간은 직항 말고 필리핀이나 대만 베트남을 경유할 수 있다.
싱가포르 레이오버 여행을 하기 위해 새벽이 아닌 낮 시간에 도착하려고 일부러 베트남을 1시간 30분 정도 경유하는 비행기를 예약하였다. 수화물은 최종 목적지인 발리로 보내면 짐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
최종 내 발권 내역
아... 엄청나게 중요한 걸 빼먹었다.
아래 인천 싱가포르 왕복인데 추가 비용 차이가 크다...
왜 나면 싱가포르 항공의 경우 유류세가 없기 때문이다..